소상공인 고정비 부담, 얼마나 줄었을까?
2025년 하반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이 빠르게 신청되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수도요금, 그리고 4대 보험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정책으로, 2주 만에 215만명 이상이 신청을 완료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 자격부터 지급 현황, 사용 방식과 실효성까지 모든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부담경감 크레딧이란? 고정비를 직접 줄여주는 디지털 포인트 제도입니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을 디지털 포인트 형태로
지급해주는 고정비 지원 사업입니다.
공과금과 4대 보험료에만 사용 가능하며, 카드 등록만 하면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수치로 보는 신청 현황과 지급 규모
2025년 7월 27일 기준, 전체 대상자 311만명 중 215만명이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그중 154만명이 이미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집행된 예산은 6,033억원에 달합니다.
| 구분 | 수치 |
| 전체 지원 대상 | 약 311만명 |
| 신청 인원 | 215만명(69.1%) |
| 지급 완료 인원 | 154만명 |
| 지급 총액 | 6,033억원 |
| 개인별 최대 지원 | 1인당 50만원 |
| 올해 예산 | 1조 5,660억원 |
신청부터 사용까지 흐름은? 3단계 간편 절차
부담경감 크레딧은 신청도 간단하고, 사용도 직관적입니다.
카드만 등록하면 자동 충전되며 공과금이나 보험료 납부 시 자동 차감되는 구조입니다.
| 단계 | 내용 |
| 신청 | credit.sbiz24.kr에서 본인 정보 입력 |
| 심사 | 2~3일 내 심사 후 대상자 선정 |
| 사용 | 카드 결제 시 포인트 자동 차감 |
어떤 항목에 사용할 수 있나요? 실질적 고정비 항목 중심
실제 사용 가능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소상공인이 실제로 지출하는 항목으로,
바로 체감 가능한 효과가 있습니다.
- 공과금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 4대 보험료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8월 1일부터 확대되는 신청 대상자와 주의사항
기존에는 일정 기간 영업을 지속한 소상공인만 신청 가능했으나,
2025년 8월 1일부터는 올해 신규 개업자와 선불카드 사용자도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니 기한 내 활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장의 반응은? 체감도 높은 지원에 긍정 평가
다양한 후기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청부터 지급까지의 시간이 짧고 실제 고정비 부담이 줄어든 것을 체감하는 소상공인이 많습니다.
특히 실시간 결제 차감 시스템 덕분에 관리가 간편하다는 점이 호평받고 있습니다.
향후 과제는? 예산 조기 소진 가능성 대비
현재 지원률이 약 70%에 달하고 있어, 예산 조기 소진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정부는 콜센터 대응과 시스템 안정성도 함께 강화 중이며,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 등 타 정책과 연계 신청도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있습니다.
종합 평가: 단기 효과와 실효성 모두 입증된 고정비 지원 정책
이번 부담경감 크레딧은 빠른 신청률과 높은 만족도, 실질적인 고정비 절감 효과로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속한 집행과 편의성, 그리고 예산 효율성까지 3박자를 갖춘 정책으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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