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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피트


지금봐도 초호화 캐스팅입니다. 이 영화 배우들의 연기만 보아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몰입이 됩니다.

 

 

 

이 영화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사태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 및 금융위기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지금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기에 경제위기가 온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이 영화와 상황은 다르지만

유사한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역할들은 이러한 미국의 경제 위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기존에 없는 금융 상품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매수하여 많은 이익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위기라는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핵심적인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위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기존 은행들은 듣지 않습니다. 

모두가 경쟁 은행들에 고객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함입니다.

 

 

 

이때 당시 미국 부동산 시장은 가장 안전하고 탄탄한 시장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도 경제 상황을 의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기를 누구보다 발빠르게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반대되는 입장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

용기와 확신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도 마이클 버리가 미국 최대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가서 상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제안했던 상품은 모기지 채권의 스와프 상품입니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등 기존에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은 다소 이야기의 소재들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위기, 그 당시에 미국의 경제상황이 어땠는지 간접체험을 위한 분들이라면
재밌는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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